강사 박운암 목사
목회 노하우 전수

작은교회 행정목회 연구원(원장 박운암 목사)이 지난 9월 1일 개원예배를 드리고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시작했다.

작은교회 행정목회 연구원은 박운암 목사(익산바울교회)가 ‘행정목회 3단계 원리’와 ‘단계별 실제적용 코칭’ 등의 강연으로 성장하는 목회노하우를 나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행정목회 강의는 ‘사랑’, ‘말씀’ 시스템‘으로 단계를 구분해 성도들을 영적 유아, 학생, 장년으로 성장시키는 단계별 코칭 수업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가 높다.

여기에 박운암 목사가 작은교회에서 중형교회로 부흥시킨 노하우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 등의 프로그램들도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다.

이미 개원예배 다음 날 진행된 첫 수업에는 우리교단 목회자와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침례교 소속 목회자 등 38명이 참석해 목회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후 5일에는 소명교회, 16일에는 일빛교회에서 집중 코칭이 이뤄졌으며 오는 30일에는 장등중앙교회에서 예장개혁 전북노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코칭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19~20일에는 우리교단 서울서지방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집중코칭 수업도 예정되어 있다.

이후로도 초교파적으로 코칭수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운암 목사는 “이론과 시스템으로 그치는 여느 세미나 보다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작은교회 행정목회 연구원은 이사진을 구성, 보다 체계적인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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