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과 4일 서울신대

제17회 카우만 강좌가 오는 10월 1일과 4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열린다.

올해 강좌 주제는 ‘성결:성서신학적 접근’이며 세계적인 석학 맷 에이아스 박사(아이티 에마우스대학교)가 ‘토라에 나타난 성결’과 ‘웨슬리안 구원론과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해 두 차례 강연할 예정이다.

맷 에이아스 교수는 체스터대학교와 노팅햄 세인트존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아이티 에마우스대학교 총장으로 구약학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통역은 박창훈 교수(교회사)가 맡을 예정이다.

소장 박명수 교수는 “맷 에이아스 박사의 강연으로 웨슬리안 구원론에 대해 보다 명확한 신학적 이론을 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우만 기념 강좌는 OMS와 서울신학대학교가 2003년부터 초기 한국성결교회의 정신을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가을마다 열고 있는 정기 세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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