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산교회 명예권사 추대 등 임직식

대전 성산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4월 19일 49명의 추대 및 임직예식을 갖고 새로운 부흥과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임직식에 앞선 예배는 이성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완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오두환 목사의 ‘응답받는 믿음’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오두환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갖는 자녀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면서 “주님의 응답받는 믿음을 갖고 교회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식이 거행됐다.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김분순 권사 등 14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유장숙 씨 등 26명은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이어 정원선 씨 등 9명이 집사안수를 받았으며, 임직자들은 “낮은자세로 충성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성산교회 아버지학교 찬양팀이 축가를 불렀으며, 대광교회 김준호 목사, 서대전교회 박용규 목사가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담임이었던 박재규 목사(대구봉산교회)가 참석해 교회의 발전을 축하하고 새일꾼들의 헌신을 주문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해 김상출 안수집사가 충성을 서약했으며, 임동혁 목사(성산교회 명예)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대전 성산교회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목표로 성숙한 교회, 믿음의 가정,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자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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