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이수현 전도사 단독 개척
“사랑과 은혜 나누는 교회” 다짐

경서지방 하닮교회(이수현 전도사)는 지난 9월 8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짐했다.

이날 개척자 이수현 전도사는 “녹슬어 없어지는 것보다 차라리 닳아 없어지겠다는 조지 휫필드의 명언처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이웃들에게 나누며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전도사는 중앙신학교와 미주성결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목회신학연구원에 재학 중이다. 평신도일 때는 중앙교회를 다녔으며 새창조교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를 담당했다.

설립예배는 치리목사 김덕기 목사의 집례로 경서지방 부회장 최원경 목사의 기도, 목신원 찬양단의 특송, 지방회장 김종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종호 목사는 ‘천국이 가까이 왔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내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이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닮교회 성도들도 천국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격려사, 박병주 목사(소망교회)가 권면했으며 박준수 목사(에덴의교회)와 목신원 원감 오성욱 목사가 축사, 이진수 목사(소사제일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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