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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사중복음 목회 현장 톺아보기(5) 윌슨 토저 목사
‘사중복음 토대로 영적 각성 이끌어’
[1197호] 2019년 09월 04일 (수) 16:17:00 한국성결신문 webmaster@kehcnews.co.kr

   
토저의 간추린 약전

에이든 윌슨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년 4월 21일 - 1963년 5월 12일)는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 라호세 출신으로 10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회심을 경험했다. 오하이오 아콘에서였다. 토저가 인격적인 회심을 경험하고 난후, 5년이 지난 1891년에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은 채,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44년간의 목회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다가 1963년 5월 12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토저, 시대의 예언자
토저는 미국의 복음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설교가이자 명저자였으며 한국의 복음주의 지성인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준 미국 개신교 목사이다. 그런데 토저의 신학적 뿌리가 사중복음의 기치를 내걸고 세워진 C&MA(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선교단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토저는 그의 설교와 저술을 통해서 사중복음의 사회적 성결을 부각시켰다. 왜냐하면 현대 기독교인의 삶 속에서 세속적인 가치 지향성을 발견했을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역시 세상적인 부와 가치에 너무 쉽게 타협하거나 매몰되는 것을 무수히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토저는, 세속적이고 교권적인 명성을 동경하거나 탐하지 않고 부패한 교회의 현실을 애통하는 마음으로 비판하고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한 시대의 예언자가 되었다.

다종다양한 토저의 저서
토저의 저서는 다종다양한데,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영혼의 사이즈를 키워라』, 『하나님은 굶주린 영혼을 먹이신다』, 『하나님의 지혜는 지식으로 얻을 수 없다』,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 『불타는 믿음』,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나님을 향한 열정』, 『십자가에 못박혀라』, 『말씀이 힘이다』, 『예수 방향으로 가라』, 『믿음에 타협은 없다』, 『철저한 십자가』,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세상에 무릎 꿇지 마라』, 『네 주인은 누구인가?』, 『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 『하나님 편인가 세상편인가』, 『내 자아를 버려라』, 『임재 체험』, 『갓, 하나님』, 『이것이 예배다』, 『보혜사』, 『이것이 성령님이다』, 『이것이 성공이다』, 『세상과 충돌하라』,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예배인가 쇼인가!』.

토저가 보여준 사중복음의 삶
이처럼 토저의 저서는 기독교 신학 전반의 주제를 대부분 다루고 있다. 그런데 토저의 저서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이다. 토저는 이 사중복음의 주제를 현대 교회와 성도들을 반추하는 거울로 삼고, 타락한 세상과 교권주의적 기독교, 그리고 형식적인 성도들의 삶을 예리하게 논단했다.
토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애버뉴 로드 교회(Avenue Road Church)에서 심장마비로 66세의 목회 인생을 마감했다. 토저가 흉중에 품고 있었던 사중복음의 비전은 『하나님을 추구함』(The Pursuit of God)과 『거룩에 관한 지식』(The Knowledge of the Holy)에 매우 심도 있게 녹아 있다. 토저의 담박한 사중복음의 삶은 오늘날 우리 사중복음 성결인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평생 자가용 승용차 없이 살아왔던 토저는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자신의 저서의 인세 대부분을 필요한 이들에게 기꺼이 양도했다. “A.W. 토저 -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명료한 토저의 묘비명은 시대의 예언자로 살아온 사중복음 성결인 토저의 목회인생을 집약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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