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지교회로 설립
개척자 김영덕 전도사

청주지방 오창효성교회(김영덕 전도사)가 지난 4월 19일 설립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북 오창읍 각리에 설립된 오창효성교회는 잠실효성교회(김홍양 목사)의 다섯 번째 지교회로 세워졌다. 잠실효성교회에서 교회 전세금 및 집기류 등을 지원했으며 오창효성교회는 상가건물 지하에 예배당을 마련했다.
이날 설립예배는 중앙감찰장 황규만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병모 장로의 기도, 카도쉬성가대의 특송에 이어 지방회장 정영진 목사의 설교, 구장회 목사(내덕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정영진 목사는 ‘생수가 흐르는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생수가 흐르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며 점점 깊고 충만한 은혜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기도할 때 생수의 은혜가 넘치니 기도에 힘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단총무 송윤기 목사를 비롯해 박성완 목사(큰빛교회), 육준수 목사(궁평교회), 양기성 목사(뉴월드교회), 설재길 목사(청주교회),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 등 지방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효성교회의 설립을 축하했하고 부흥과 발전을 당부했다.
개척자 김영덕 전도사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이 사용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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