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교회(김희태 목사)가 지난 8월 25일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지역에 올로이카교회를 봉헌했다.

올로이카교회는 2009년에 설립된 현지인교회로 그동안 풀밭 언덕에 지붕만 만들어 예배드리다가 2013년 최웅락 선교사가 학교사역을 위해 가건물을 짓자 그곳을 예배당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던 중 중 공원교회의 후원을 받아 이번에 새롭게 교회를 건축해 봉헌한 것이다.

올로이카교회 예배당은 앞으로도 계속 올로이카학교의 채플로도 함께 사용예정이다.

최웅락 선교사는 “올로이카 채플을 중심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사역을 확장하여 교육에서 소외된 마사이족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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