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도 통해 개척교회 지원

엘에이동지방 면류관교회(이정석 목사)는 지난 4월 4일 멕시코 티화나에 있는 멕시코 성결신학교를 방문하고 신학교 졸업생이 개척한 새 예루살렘 교회에서 일일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는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면류관교회의 선교사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목사는 이날 조성출 선교사가 담당하고 있는 멕시코 성결신학교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격려했으며 또 선교팀은 신학교 학생들과 함께 새 예루살렘교회를 방문, 환경적으로 열악한 마을을 순회하며 노방전도와 어린이 사역을 벌였다.

이날 선교팀은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준비해 간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마임 및 인형극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 예루살렘교회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목사는 “앞으로 면류관교회는 지속적인 신학교방문과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교를 감당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면류관교회는 러시아 박형서 선교사를 초청, 지난 3월 29일에 열린 1일 선교집회를 통해 선교 의지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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