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수양회, 요세미티·세코야국립공원 관람도

남가주교역자회(회장 안충기 목사)는 8월 5~7일 캘리포니아 중부지역에 있는 애국지사 성지와 요세미티국립공원 등에서 교역자 가족 수양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수양회는 남가주 성결교회 교역자 가족 60여 명은 중가주 리들리에 있는 미국 이민 초기에서 독립활동을 벌였던 애국지사들의 흔적을 답사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과 안창호 선생 등이 만나 독립운동을 벌인 것을 기념하기 세운 ‘애국동산 독립문’을 들러보고 호국의지를 다졌다.
교역자 가족들은 또 요세미티와 세코야 국립공원 등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산과 계곡, 폭포 등을 관광했다. 아침과 저녁에는 집회도 열렸는데, 봉영찬 목사(하와이우리교회)는 찬송의 회복 주제로 강의했다. 봉 목사는“ 찬송 중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면 기쁨과 생명력이 넘친다”고 강조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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