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신학회, 23일 4차 공동학회
선교적교회 모델·지향점 제시 예정

한국선교신학회(회장 최동규 교수) 4차 공동학회가 오는 8월 23일 안산동산교회 다니엘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는 ‘한국사회에서 선교적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현장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선교적 교회를 적용하는 현장 목회의 실제와 목회 이론을 접목하게 된다.

우리교단 안민호 목사(커피와교회)가 ‘선교적 접촉점에서 선교적 플랫폼으로’를 주제로 발제하며 박홍래 목사(밀알침례교회),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교회), 조주희 목사(성암교회)가 목회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선교적 교회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발제 후에는 한국일 교수(장신대)와 황병배 교수(협성대)가 논찬으로 사역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한국교회에 필요한 선교적 교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선교신학회장 최동규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교적 교회 운동’을 평가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현실감 있는 토론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적 교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목회자와 신학자 2만 원, 평신도와 신학생은 1만 원이다.

문의: 010-5102-2921 (한국선교신학회 박진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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