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3호> 등록교인이 10만 명에 달하는...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편집 : 2019.9.20 금 12:13
> 오피니언 > 애오개
     
<1193호> 등록교인이 10만 명에 달하는...
[1193호] 2019년 08월 07일 (수) 19:25:41 한국성결신문 webmaster@kehcnews.co.kr

▨… 등록교인이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명성교회는 아마도 장로교회로서는 그 교세의 크기가 세계 최대일 것이다. 1980년에 스무 명 남짓한 신자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한 김삼환 목사는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어냈으며 그 결과 김삼환 식의 목회방법론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교과서가 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 스무 명 남짓에서 10만 명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부러워하지 않을 목회자도 있을까. 그런 교회를 닮자고 목회방향을 세우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성결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거부감을 느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교회의 엄청난 양적인 성장이 성령의 역사 없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믿는 목회자는 단언컨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동시에 목회자가 인격적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그와같은 (외적인)성장은 가능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믿는 목회자도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성령의 역사가 교회의 부흥 한 가운데 있었고 고매한 목회자의 인격이 10만 명의 등록교인을 하나되게 했었는데 그 교회와 목사가 세인의 지탄을 받게된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재판국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결의 무효소송 재심에서 “청빙 결의는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교회세습’을 교단이 인정할 수 없다고 선포한 것이다.

▨… 교회를 교회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하룻밤 사이에 무너뜨려 버리며 같은 교단이 아니어도 한국교회 교인들이 모두 존경심을 품었던 인격의 목회자가 하루아침에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사태는 도대체 누가 빚어내는 것이며 누가 기획하는 것인가. 우리가 존경해왔던 인격의 허상이 이렇게 밝혀지는 것이라면 너무 참혹하지 않은가. 교단법이 자해를 마다하지 않고 내린 판결이라면 상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받으시는 것 아닌지 우리는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교회는 그의 몸이다(골1:18)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 역사 속에 이루어지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를 향해 서 있을 때 비로소 교회이며 성령께서 교회를 교회되게 할 때 비로소 교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현존을 증거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일 수 없다. 이제라도 명성교회는 세습을 벗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하나님의 현존을 증언하며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한국성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15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3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강변교회 첫 러시아 단기선교 펼쳐
충서중앙 합덕감찰 10개 교회 힘 모
예수비전교회 사이판서 성전 보수 사역
안희환 목사 러시아에 성결복음 전파
목사·장로 정년 연장안 급부상
황덕형 총장은?
청소년부, 부장대행 김진오 목사 선임
누구나 씨 <1143>
남군산교회, 희년교회 분립개척
여주교회, 다음세대 위한 교육관 신축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06193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64길 17 | TEL 02-3459-1159 | FAX 02-3459-1160
창간 1990년 7월 2일 |등록번호: 다 06413 | 발행인 : 윤성원 | 편집인 : 최현기 | 사장 : 장광래 | 주필:조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승영
Copyright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mail to webmaster@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