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수련하며 성결성 회복 다짐

청주지방 BCM 연합캠프가 지난 7월 29~31일 충북 괴산군 자연학습원에서 열렸다.

‘회복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캠프는 청주지방회 교육부(부장 김민웅 목사)가 주최하고 교회학교연합회(회장 김운영 집사)가 주관해 열렸다.

캠프에는 지방회 소속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사, 지도자 등 250여 명이 모여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을 증진하고 자연을 즐기며 심신을 단련했다.

주강사로는 이택주 목사(바울교회)가 참여해 어린이 부흥회를 세 차례 인도했다. 첫날과 둘째 날 ‘창조신앙을 회복하라’ ‘이웃을 섬겨라’ ‘애벌레가 되지 말고 나비가 되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택주 목사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며 불신자들에게도 인정 받는 성숙한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또 김지연 약사의 동성애 특강과 수잔 선생의 복화술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연합캠프에서는 레크레이션, 주제별 코스프로그램, 어린이 간증시간, 찬양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소감문 작성의 시간을 갖고 연합캠프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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