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200여 명 참여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지난 7월 22~26일 2019 전국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캠프는 구세군의 정통음악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는 7세 어린이부터 70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 중앙군국 허틀랜드지방 음악담당관 김동명 정교가 주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4일간 악기별 파트연습과 함께 여섯 번의 합주를 이어가며 구세군의 미래 음악인으로서의 실력을 다졌고,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에는 콘서트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세군 음악담당관 박철우 사관은 “이번 캠프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것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캠프를 통해 뛰어난 구세군 음악인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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