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사 안희환 목사, 3차례 집회 인도

전북중앙지방회 여름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5~27일 구이 청정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부(권형준 목사)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에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사진)가 3차례 집회를 인도했다.

안희환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발을 디디고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다”며 “오히려 하늘에 속한 자이며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야 한다. 이곳에 모인 청소년들은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우뚝 서라”고 당부했다.

안 목사는 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주셔야만 한다”며 “그 능력은 성령충만할 때 우리에게 주어진다. 이번 수련회 때 그런 성령의 능력을 힘 입으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채널A 앵커 김진 집사가, 찬양집회는 아자밴드 리더 정의인 찬양사역자가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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