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론 세미나로 진행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장년교재(구역·소그룹·목장) 2차 집필자 워크숍이 지난 7월 23일 춘천중앙교회(장기동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제4차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따르는 BCM 교육이 내년에는 사중복음의 전도표제 중 ‘재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것에 따라 ‘재림론 세미나’로 열렸다.

특별히 이날 워크숍에는 집필자 외에도 강원서지방 소속 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해 재림론 강의를 들으며 일선 목회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재림론 세미나에는 서울신대 전 총장 목창균 교수, 김동수 교수(평택대), 한철흠 교수(한영신대)가 강의에 나서 재림론에 대한 성결교회 신학적 견해와 해석을 제시했다.

이들은 예수 재림에 따른 종말을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천년왕국(무천년설, 후천년설, 전천년설), 미래적 종말론과 현대적 종말론, 개인의 종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며 재림과 종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세미나는 교재 집필자들의 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목회자 재교육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장년교재 3차 집필자 워크숍은 오는 8월 30일 대전삼성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춘천중앙교회는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을 정성껏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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