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회학교 하계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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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회학교 하계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BCM신유캠프 ‘회복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들’ 주제
예능대회·성경암송대회…교사지도자 세미나도 진행
[1192호] 2019년 07월 31일 (수) 13:38:04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조성환 장로)가 주최하는 성결꿈나무들의 축제 ‘2019 교회학교하계대회’가 오는 8월 5~7일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 열린다.

올해 하계대회는 BCM 신유캠프 주제인 ‘회복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리며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사, 지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영성과 심신을 단련하고 성결어린이들의 재능을 겨루는 제37회 어린이 예능대회(글짓기, 그리기), 제28회 성경암송대회가 진행된다.

장소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 ‘보람원’이다. 그동안 타 지역에서 하계대회가 열린 적도 있지만 교회들이 오고가는 데 너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다시 보람원으로 회귀했다.

교회학교전련 관계자는 “시설이용에 따른 비용도 보람원이 가장 저렴하고 특히 시설 일부를 빌리는 리조트보다 전체 시설 사용이 가능한 보람원이 대회 진행에 가장 효율적이다”고 귀띔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예능대회의 글짓기와 그리기는 유년부와 초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분야당 4명씩, 1개 지련별 16명 이내로 등록할 수 있다. 심사는 작년과 같이 글짓기는 본지 전 주필 이종무 목사가, 그리기는 샌드애니메이션 사역자 김상식 목사(예문교회)가 맡는다.

글짓기는 기본적으로 문장력과 글의 논리적 전개 등을 보면서 추상적인 이야기보다는 실생활 가운데 체험이 담겨있는가가 심사의 중요 기준이다. 그리기는 주제에 대한 이해, 그림의 미적요소, 창의적인 표현과 구도 및 색감의 조화, 크리스천 미술로서의 요소, 영성에 관한 표현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는다.

성경암송대회는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각 분야당 1개 지련에서 2명씩, 모두 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성경암송대회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신구약 성경에서 교회학교전련이 지정한 장 전체를 외우는 방식으로 암송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여러 요절을 외우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각 구절이 연결되는 장 전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성경은 반드시 개역개정판으로 암송해야 한다.

하계대회에서 함께 열리는 제54회 지도자 세미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쉼과 영성강화를 도모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성경골든벨을 대신해 교사들의 쉼과 친교를 위해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특강은 김기호 교수(한동대)와 이창훈 목사(동광교회)가 강사로 나서 교사들의 자기관리와 영성훈련에 대해 강의한다. 또 둘째 날에는 보람원 인근의 성막체험장도 찾아 구약의 제사법을 눈으로 확인하고 기독교영화를 감상하는 시간도 있다.

제300기드온단(새인천교회)이 주관하는 어린이캠프는 첫날 개회예배 및 오리엔테이션를 시작으로 저녁집회, 성경공부, 애니메이션 상영,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가스펠매직버블쇼,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영성함양과 심신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 특별히 이번 예능대회 및 성경암송대회 수상자 중 8명을 선발해 내년 1월 필리핀 어학연수를 받도록 지원하며 그 외 수상자들을 위해서도 푸짐한 상품을 마련한다.

한편 교회학교전련 하계대회를 위해 전련 임원들이 한 달간의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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