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집회서 이기용 목사 말씀·박성철 장로 간증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와 박성철 장로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아프리카 카메룬을 방문해 현지 목회자, 성도들과 복음의 은혜를 나누었다.

24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이기용 목사 일행은 이스탄불을 거쳐 26일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 도착했다.

26~29일 맥센터교회에서 열린 야운데 성결교회 연합집회에서 이기용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령의 권능과 은혜를 강조했으며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성령님은 우리의 내적 자아를 치유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분”이라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어갈 것”을 강조했다.

28일은 금요철야 집회를 열어 현지인 성도들 모두가 신앙적 결단으로 회개하고 복음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29일 집회 때는 아프리카컵 카메룬과 가나의 축구경기가 열렸지만 많은 성도들이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나아갔다.

박성철 장로도 27일 집회에서 삶을 통해 체험한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으며 신원그룹에서 생산한 의류를 현지인들에게 선물해 은혜를 더했다.   

이기용 목사와 박성철 장로는 또 7월 2~3일에는 카메룬성결교회 총회 집회를 인도하며 현지 목회자와 전도사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은혜를 간증했다.

이기용 목사는 집회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에게 스톨과 볼펜, 티셔츠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현지 교단 선교사들을 만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선교사역에 정진하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한편 이기용 목사는 30일 영어권 밧모교회와 맥센터교회 주일예배에서 영어로 설교했으며 7월 1일에는 야운데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후 카메룬신학교 제1회 선교학 박사학위 졸업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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