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초동교회 새 담임으로 이강열 목사가 취임했다.

경남지방 초동교회는 지난 3월 29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다졌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고성래 목사의 사회로 밀양감찰위원 박수철 장로의 기도, 밀양감찰 서기 오창석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경선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취임한 이강열 목사가 선한 목자로써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서약하고 초동교회의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또한 경남지방 인사부장 조관행 목사의 권면, 밀양감찰장 조영환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경남지방 심리부장 조일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강열 목사는 취임사에서 담임으로 청빙해 준 초동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열심과 정성으로 목회에 전념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강열 목사는 포항주향교회를 개척, 23년간 시무해오다 이번에 초동교회의 담임으로 청빙 받아 새로운 목회사역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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