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이문동교회는 지난 4월 12일 김용주 담임목사(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윤의광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강흥원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성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북부감찰장 양동춘 목사의 기도, 류석근 장로의 담임목사 약력소개 후 김용주 목사가 서약식을 통해 성실히 목회를 감당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치리권이 공포됐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가 교회에,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가 담임목사에게 권면하고 인사부장 문교수 목사가 축사했으며 정성구 목사(본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용주 목사는 취임사에서 “여기까지 오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목회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주 목사는 1994년 도농교회를 개척, 15년간 담임으로 사역해오다 이번에 이문동교회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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