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신학교 지원 논의
필리핀(신학교)선교회(이사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의를 열고 신학교 현황점검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비납부가 저조한 점이 지적되어,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후원이사들의 동참의사를 확인한 후 후원회비 납부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신학교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필리핀선교부에 신학교 현황보고와 재건 및 운영계획(재정계획 포함) 제출을 요청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선교부가 향후 계획을 제시하면 발전적인 신학교 운영을 위해 후원하고, 목회자 재교육까지 후원 영역을 차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이사장이 백영모 선교사 방문 시 지급한 위로금(500달러)과 신학교 운영적자 지원금(500달러) 및 경비 등으로 사용한 150만 원을 추인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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