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에게 희망과 사랑 전해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6월 13일 대전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 복음화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오네시모선교회는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김현관 장로의 기도, 새마음교회 샬롬 찬양대의 찬양, 서대전교회 중창단과 전혜련 전도사의 특별찬양, 박용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박용규 목사는 “예수님은 세상의 낮고 천한 자들을 제자로 부르시어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셨다”며 “예수님이 부르실 때 순종하여 구원과 화평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전교회는 이날 재소자들에게 떡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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