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세움받은 임직자들이 건축비 헌납

대전동지방 금산교회(김영문 목사)가 올해 교회창립 89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임직식을 진행한데 이어, 최근 임직자들이 드린 감사예물로 베트남에 2개 교회 기공식을 열어 주목된다.

교회는 소수민족인 스팅족을 위한 ‘왕커코교회’와 ‘삭라이하이교회’로 벽돌건물로 튼튼하게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공식을 위해 김영문 담임목사와 신임장로 등 임직자와 선교팀 16명이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2개 교회의 원활한 건축과 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김영문 목사는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베트남 꼭 필요한 곳에 교회를 2곳이나 세우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 기도의 힘으로 잘 건축되어 지역을 복음화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혜성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