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포럼, 23일 … 유영권·이의용 교수 강연
스트레스와 질병·목회자 위기 극복 방안 제시

지난 20여 년 간 사회의 시대적 변화를 짚어보고 교회와 기독교의 역할을 제시해 온 신촌포럼이 이번엔 위기의 시대 극복 방법을 논한다.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목사, 위원장 강일구 목사)은 오는 5월 23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제40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위기의 시대, 그 대응과 방안’이다. 교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적 위기와 스트레스,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대를 진단하고,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한국교회가 어떻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계와 신학계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1강은 유영권 교수(연세대)가 ‘성도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강은 이의용 교수(국민대)가 ‘목회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질문과 답변 등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신촌포럼 대표 박노훈 목사는  “신촌포럼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2)314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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