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세미나 ··· 황영송 목사 특강

미주선교총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워싱턴한인교회에서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송미경 사모(보스톤중앙교회)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미정 사모(뉴욕교회), 총무에 박소영 사모(뉴욕퀸즈교회)를 선임했으며 서기에 노인숙 사모(알라바마 예수님의마을교회), 회계에 김은숙 사모(달라스 새빛교회)를 선출했다.

여전도회는 미성대와 미주성결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총회본부와 2세위원회에도 기부했다.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가 청소년 세대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황 목사는 “청소년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서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시기이다”면서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믿음이고, 그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가정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또한 “자녀와 공감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 “자녀들의 말을 먼저 경청하고 룰을 정했다면 정확하고 일관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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