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신앙으로 역동적 교회 세워

 
쉐도우마운틴커뮤니티교회(Shadow Mountain Commu nity Church)는 남침례교단(SBC)에 소속된 교회이다. 쉐도우마운틴커뮤니티교회는 현재 6개의 캠퍼스 교회를 두고 있으며, 담임 제레마이어 목사(사진)는 재림신앙을 세계선교의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레마이어 목사가 선포하는 재림설교는 반사회적 시한부 종말론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사회비평적이고 문명비평적이며, 선교지향적으로 크리스천의 종말론적 삶을 강조한다. 제레마이어가 목회하는 쉐도우마운틴커뮤니티교회는 “재림”이라는 성경의 주제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를 담지하고 있는 목회비전 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재림”과 “종말”이라는 주제가 목회현장에서 강력한 부흥의 힘을 지닌 역동적인 신앙주제임을 보여준다.

성결교단의 사중복음 안에 재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성결인들도 깨닫고 종말론적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할때 성결교단 안에서도 제2의 쉐도우마운틴커뮤니티교회와 같은 건전한 종말론적 교회가 태동할 것으로 확신한다. 물론, 제레마이어 목사가 설교하는 재림과 전천년설을 표방하는 성결교단의 재림을 예리한 신학적인 잣대로 재어 본다면 일치하지 않는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재림의 중요성 인식과 재림에 대한 포괄적인 기대, 그리고 재림에 대한 선교적 해석 등등은 유사한 흐름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도 제레마이어 목사가 보여 주고 있듯이, 재림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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