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4월 28일 교육세미나 개최

고질적인 입시·사교육 문제를 위한 목회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교인들의 입시·사교육 고민, 목회적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좋은교사운동,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운동 등 기독 시민단체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입사사교육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목회적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직장사역연구소 방선기 소장이 '입사 · 사교육, 왜 문제인가', 비유와상징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좋은교사운동 정병오 대표가 '입사 · 사교육, 우리가 바로 세우자' 등을 주제로 우리사회 사교육의 현실을 짚어보고 발전적 대안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진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입시와 사교육을 바라보는 목회자와 기독 학부모의 바람직한 시각과 역할, 과제 등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02)645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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