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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권사의 가족동화 ‘그래, 그래’
긍정의 힘 길러주는 희망찬 응원의 말
삶을 바꾸는 긍정의 한 마디 “그래, 그래”
[1179호] 2019년 04월 17일 (수) 17:07:35 김정례 기자 haileyjeong7@hanmail.net

   

“나를 위한 응원의 목소리는 긍정의 힘을 길러주며, 긍정의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인생을 바꿉니다.”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최근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과 소망을 심어주는 가족동화 ‘그래, 그래’를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2017년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를 담은 ‘천사의 섬에 핀 꽃, 순교자 문준경’ 이후 2년 만에 나온 김 권사의 네 번째 동화책이다.

저자 김수영 권사는 “요즘 아이들은 ‘그래’와 같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싫어’, ‘안 할 거야’라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라며 “가정마다 긍정의 말, 희망의 웃음과 행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책에는 병약한 엄마를 두고 아빠와 함께 군밤장사로 생계를 유지하는 초등학생 구름이가 등장한다. 구름이는 어려운 형편에도 늘 “그래, 그래”라는 긍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래, 엄마 병이 빨리 나을 거야”, “그래, 아빠 군밤 장사도 잘 될 거야”라고 말하며 불평 불만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간다.

이런 구름이를 통해 김수영 권사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어린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의 성장을 이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긍정의 마음가짐은 우리 모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 김 권사는 “‘난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나를 위한 응원의 목소리도 긍정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며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주는 멋진 인생을 살게 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뭐든지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통해 자신감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권사는 “살아가면서 시련에 부딪칠 때마다 굳세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긍정의 힘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영 권사는 이번에도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동화구연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 김 권사는 교회, 어린이집,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면 김수영 권사(010-3386-3225)에게 신청하면 된다.

저자 김수영 권사는 2008년 ‘월간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동문학가로 등단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12월 ‘한국아동문학대상’, 2010년 ‘한국크리스찬문학 작가상’, 2012년 ‘한국글사랑문학상’, 2017년 ‘대한민국크리스찬 작가대상’ 등도 수상했다. <진원/42쪽/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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