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임원 인사…제56회기 사업 논의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조성환 장로)는 지난 4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제56회기 인계인수식을 열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교회학교전련은 제56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특별위원회 조직도 논의했다. 특별위는 각 사업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한 조직으로 기획위원회, 출판위원회, 홈페이지 관리위원회, 하계대회 준비위원회, 어린이 캠프 준비위원회, 동계대회 준비위원회 등이 활동하게 된다.

2019 하계대회는 오는 8월 5~7일 보람원에서 열기로 했다. 하계대회는 예능대회(그리기, 글짓기, 성경암송)와 어린이캠프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제13회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내년 1월 14일 동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5~6월에는 각 지련 여름 교사강습회 모범교사 및 모범어린이를 표창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교단교재, 작은교회 교재 지원, 전도상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교회학교전련은 오는 5월 11일 제56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전련 부총무 인선과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인계인수식에서는 직전회장 김용태 장로와 회장 조성환 장로 등 신·구임원들이 함께 모여 상견례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태 장로는 “지난 55회기 임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리며 새 임원을 중심으로 다음세대 부흥성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장 조성환 장로는 “그동안 교회학교전련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가꾸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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