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헌신과 비전 다져

서울중앙지방 묵동교회(문교수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창립 29주년 기념 명예장로 추대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문교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강흥원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성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신앙의 3원색’을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주를 위해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며 환난 가운데에도 성령의 기쁨으로 항상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임직예식에서는 이수천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고 김경옥 김수생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 허성복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교회 발전과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경건생활을 통해 신앙의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축하와 권면의 순서에서는 호기성 목사(새로운교회)가 권면을, 노재은 장로(신덕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전 총회장 김희택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한편 묵동교회는 현재 카메룬과 인도네시아 등에 선교후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회교권과 중국권 선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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