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류심사…후보자 전체 모임 4월 3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지난 3월 21~22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총회임원 입후보자 서류심사 및 회의를 진행해 후보를 확정했다.

확정된 총회임원 후보는 총회장 후보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정진고 장로(신광교회), 서기 후보 이봉조 목사(김포교회), 회계 후보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 부서기 후보 이승갑 목사(용리교회), 부회계 후보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교회), 임진수 장로(양산교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에 걸쳐 제113년차 총회임원후보자 등록서류를 검토한 결과, 일부 미비된 사항을 발견하여 이를 해당 입후보자에게 3월 26일까지 보완토록 했다. 미비된 서류는 교회통장 사본, 경력증명서, 회의록, 지방회장 및 서기 날인 누락 등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 전체 모임 및 상견례를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으며 사회는 서기 오명종 장로, 기호추첨은 위원 손경호 목사가 맡기로 했다.

또 총회임원후보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정하고 사전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입후보자 개인홍보물은 입후보 당사자 간 제작 의견을 확인한 후 규격에 맞추어 개인이 제작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 후 인쇄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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