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한천영 목사(갈릴리선교교회) 선출

엘에이지방회는 지난 2월 4일 나성교회에서 제4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지방회장에 한천영 목사(갈릴리선교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개척 지원금 확보를 위한 특별계정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매년 지방회 일반 경상비 중에서 일정 금액을 특별계좌에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당장 지난 회기에 적립한 7,000달러와 금년 회기에서 3,000달러를 기금으로 편성해 총 1만 달러를 교회개척 지원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한천영 목사(갈릴리선교교회)를 선출했으며, 나머지 임원도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되었다. 특히 부회계에는 여성인 정은순 장로(말씀새로운교회)가 선출돼 눈길을 끌었다. 신임 임원들은 “맡은 직분에 따라 지방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엘에지방회 또 한국 총회에 평신도 대의원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장로 부회장이 총회 참석을 원할 경우 참여경비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남가주 지역에 있는 3개 지방회의 연합 가족수양회와 목회자 자녀를 위한 수련회 등 연합 행사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방회장/한천영 목사(갈릴리선교), 부회장/남성천 목사(제일) 이정신 장로(시온), 서기/김시온 목사(옹기장이), 부서기/김덕수 목사(하늘소망), 회계/최은호 장로(연합선교), 부회계/정은순 장로(말씀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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