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체계적 수업·현대적 시설 ‘눈길’
신앙교육, 예배훈련으로 부모마음 '안심'

경제불황과 고환율로 ‘기러기 아빠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 어학연수를 포기하는 가정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필리핀 어학연수가 주목받고 있다. 본 교단에서 운영하는 필리핀 국제성결대학 어학연수 과정도 저렴한 비용과 좋은 교육환경, 체계적인 교육, 신앙적 분위기로 최근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현지인과 자연스런 만남 장점
국제성결대학교 선교언어학교는 기숙사비와 수업료가 월100만원 미만인 저렴한 가격과 하루 6시간(1:1수업 4시간, 그룹수업 2시간)의 체계적인 수업이 장점이다. 또한 어학연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회화와 작문에 적용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대학교 부설기관인 선교언어학교는 검증된 교사를 통한 차별화된 학습지도와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국제성결대학교 어학연수는 필리핀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창구가 많아 어학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회화들을 직접 실습,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국제성결대학교와 같은 교정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만나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현지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도서관과 컴퓨터실 등에서 이뤄지는 만남은 수준 높은 대화를 가능케 하며, 이는 어느 어학연수 기관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최고의 교육효과다.

토플, 현지어 등 추가학습 가능
어학연수는 수시입학이 가능하며 신청기간도 자유롭고 신청자의 나이제한도 없다. 입학을 신청하면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학습계획을 수립한 후 연수과정이 진행된다. 또 필요나 요청에 따라 추가 학습도 가능하다. 회화, 토픽, 토플, 테솔 뿐만 아니라 현지 중·고·대학교 등의 진학 목적 학습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몇 년 전부터는 중국어나 스페인어, 현지 따갈로그어 과정도 개설되어 필요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다.

최신 설비·한국 식단 제공
사실 어학연수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시설과 환경이다. 그러나 국제성결대학 어학연수는 이러한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다. 국제성결대학 어학연수 과정은 몇 해 전 완공한 현대식 시설인 충무미션센터를 기숙사로 사용한다. 이곳은 에어컨과 개인별 책상, 자체 스탠드 등을 갖춰, 한국의 기숙사와 동일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식당에서는 한국음식을 제공해 학생들이 불편 없이 공부하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신앙훈련으로 탈선 걱정 ‘끝'
자녀를 이국땅에 보낸 부모들의 또 하나의 걱정거리는 바로 탈선이다. 여러 매스컴에서 들려오는 무시무시한 소식에 끊임없이 걱정하게 되는 부분이다. 특히 저녁이나 주말이 다소 여유로운 환경, 부모와 떨어진 이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 등은 학생들로 하여금 쉽게 음주 등의 탈선을 범하게 만든다. 그러나 국제성결대학은 필리핀 시내로부터 다소 벗어난 안티폴로에 위치해 있고, 한국인 선교사가 효과적인 신앙교육과 예배훈련을 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특히 매일 중보기도모임, 주1회 그룹별 교제와 말씀 나눔, 찬양시간, 수요 영어채플과 주일예배 등이 진행되고 있어, 오히려 한국보다 개인의 영성과 예배 회복이 가능하다. 물론 현지교회 및 선교지 방문을 통한 선교지 체험은 플러스 알파다.

국제성결대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권영한 선교사는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우리 자녀들이 실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뒷받침을 하고 있다”면서 성결교회와 성결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http://iehc.kehc.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70-8291-7504, iehc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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