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명 초청해 호텔식사·위로금 선물
김성배 원로장로가 전폭적인 물질 지원


서울강서지방 공원교회(김희태 목사)는 설 명절 직후인 지난 2월 11일 지방회 내 은퇴목사 부부를 초청해 정성껏 섬기며 사랑과 존경을 표현했다.

이날 위로회에는 서울강서지방회 내 원로목사와 명예목사 부부 56명이 초청받아 참여 했으며,공원교회 김희태 목사와 김성배 원로장로를 비롯한 성도들이 섬김이 봉사했다. 지방회장 이근수 목사 등 지방회 임원 전원도 참석해 선배 목회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공원교회 김희태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은 한 평생 목회에 헌신한 선배 목사들에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메이필드호텔 뷔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모든 부부에게 20만 원씩 위로금도 전달했다. 이번 위로회는 김성배 장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어진 것이다.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서울강서지방회 은퇴목사회 회장 박영주 목사(광음교회 원로)는 “은퇴한 우리를 잊지 않고 섬겨주시는 공원교회와 김성배 장로님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 은퇴목사들도 강서지방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희태 목사는 “평생을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 사모님들께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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