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로 타오르자”
이기용·이영환·안승철 목사 등 강연

“목회자의 가슴에 불이 붙어야 성도들의 가슴에 불이 붙고, 교회에도 부흥이 불이 타오릅니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이하 한사목)은 오는 2월 18~20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0회 초교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9년 동안 목회자의 영성회복을 위해 침례교단을 중심으로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진행해 왔던 '침례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이하 침사목)'은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고 살리기 위해 한사목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여! 영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교단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를 비롯해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안승철 목사(힐탑교회), 서길원 목사(빛가은교회), 김진홍 목사(청주금천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한다.

한사목 측은 “목회자의 가슴에 불이 붙어야 성도들의 가슴에 불이 붙고, 교회에도 부흥의 불이 붙는다”며 “세미나를 통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과 함께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강생은 선착순 500명을 모집 중이며, 회비는 개인 5만 원, 부부 10만 원이다. 숙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상품권, 제주도 2박3일 호텔숙박권, 그 외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010-8573-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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