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사역 주력 … 새 성전 건축 추진

서울북지방 동명교회 새 담임으로 김홍정 목사가 취임했다.

동명교회는 지난 3월 22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방인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장로회장 장동열 장로의 기도 후 지방회장 임윤빈 목사가 “전쟁의 승패도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달린 것”이라며 “우리가 믿음으로 간구하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부족한 사람을 담임으로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도에 의지하여 좋은 열매를 맺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인근 목사는 축사에서 김 목사가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성도들도 도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동명교회는 ‘요단을 건너 언약의 땅으로’란 표어로 지역복음화 및 제자훈련, 세계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새 성전 건축을 준비 중이다. 또한 동명교회는 오는 5월 31일에는 창립 40주년 기념 임직예배를 갖고 새 일꾼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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