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나성 산상연합 축복성회 인도
성령 충만과 은사 뜨겁게 간구

한국성결교회 부흥사회(대표회장 성권상 목사)가 지난 12월 17~21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축복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부흥사회는 우리 교단과 예성, 나성 3개 교단 부흥사가 강사로 나서 성령 충만과 은사를 간구하며 오산리 기도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21일 오전 집회 신유의 시간에는 윤성원 총회장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부르짖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다르면 안된다”면서 “주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총회장은 또한 “기도하는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고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우리교단 부흥사회 사무총장 백병돈 목사의 인도로 이 땅의 영적 회복과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가 임하길 기도했다.

둘째날 18일 저녁, 문제해결의 시간에는 우리교단 부흥사회 대표회장 김낙문 목사가 말씀을 전하면서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고 민족복음화를 이루는데 앞장서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20일 목요일 저녁에는 부흥사회 총재 문교수 목사가 말씀을 통해 “우리 구주 예수님을 철저히 믿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1일 오후 성령 대망의 시간에는 상임회장 신일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령충만과 은혜 충만을 외쳤다. 사무총장 백병돈 목사와 김성진 목사도 새벽집회에서 은혜를 끼쳤다.  

이 밖에도 한성연 부흥사회 소속 전승화 목사(장호원반석교회) 강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 오세한 목사(진리의기둥교회) 백석현 목사(송촌교회) 김영수 목사(영일교회) 김신호 목사(벧엘교회)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 고신원 목사(신월동교회) 등이 은혜의 시간을 인도했다.

백병돈 목사는 “이번 연합성회는 3개 교단 부흥사들이 강사로 나서 성결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은혜로운 집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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