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선교협 15차 총회 및 총재 취임예배, 선교와 부흥운동 앞장
교계 인사와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재규 목사의 사회로 김진호 감독이 설교했으며, 이용규 엄신형 목사의 축사와 이만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진호 목사는 설교에서 “21C부흥선교협의회가 말씀과 기도, 영적인 능력으로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개혁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임 총재 백장흠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합당하게 주님의 사업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고 21C기도공동체를 통한 기도운동 확산과 내년 각 지역별 민족대성회, 선교사 후원을 위한 벨트운동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 창립된 협의회는 국내외 부흥연합성회를 여는 등 부흥운동과 함께 해외선교에 주력해온 단체다. 현재 36개국에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고 있으며 임원들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케냐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등 선교지 방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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