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지방회, 선배 목회자들 섬겨

서북부지방회(지방회장 구자민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로고스라이프교회(박상진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 은퇴목회자를 위한 ‘은퇴감사예배’를 열고 선배 목회자들을 섬겼다.

이날 예배는 각각 39년과 33년의 목회생활을 마치고 정년을 맞아 은퇴하는 강준식 목사(시애틀성결교회)와 안인배 목사(워싱톤제일교회)를 위해 지방회 차원에서 드려졌다.

지방회 14개 교회 목회자들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백경종 목사(올림피아평강교회)의 인도, 이광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구자민 목사의 설교,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강선호 목사(벤쿠버베다니교회)와 김광렬 목사(산호세중앙교회)가 축사를 했다. 또 후배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특송을 부르며 두 목회자의 수고에 대한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준식 목사와 안인배 목사는 “후배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와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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