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딜란 전도사 수상 … 총장 류종길 박사, 격려 및 축하

남캘리포니아 9개 신학대학교들이 연합해 개최한 ‘설교페스티벌’에서 미성대학교(총장 류종길 박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올해 3회째 열린 설교페스티벌은 말씀으로 돌아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1월 10일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개혁대학교, 미성대학교, 미주감리교신학대, 미주장로회신학대, 베데스다대학교, 에반겔리아복음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풀러신학교, 클레어몬트신학대 등 9개 신학대학교가 참여했다. 설교페스티벌 참가자로는 각 학교를 대표해 1명씩 총 9명의 신학생들이 나섰다.

그 결과 이딜란 전도사(미성대학교·사진)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딜란 전도사는 “한 달 남짓 묵상한 말씀을 진솔하게 나누었을 뿐인데 뜻밖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미성대에서는 11월 14일 채플시간에 총장 류종길 박사가 직접 이딜란 전도사의 수상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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