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가 신앙전승의 지렛대”

한국IFCJ(이사장 지형은 목사)가 오는 11월 26일 성락교회에서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가을 교육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가정예배의 성경적 기초와 가정예배 현황, 여러 형태의 가정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원리를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의 교회들이 자녀 세대에 신앙전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의 힘(Power of Family)’ 사역(위원장 독수리기독학교 단혜향 교장)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가정예배의 역사적·신학적 기초’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랍비 예키엘 엑스타인 IFCJ총재가 ‘유대인의 안식일 가정예배’란 제목으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한다.

이 밖에도 이윤석 목사(독수리기독학교 연구소장)가 ‘한국교회의 가정예배 현황’,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가정예배, 오늘 우리 가정에 세우다’, 임경근 목사(다우리교회)가   ‘화란 개혁교회의 가정예배’, 권창규 목사(좋은가족교회)가 ‘예루살렘 초대교회 가정예배 이해와 적용’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대상은 목회자 및 신학생, 성도 등이며 홈페이지(www.ifcj.kr)에서 신청 후 신청자 이름으로 등록비를 입금하면 된다. 등록비는 2만 원이며 중식과 자료집을 제공한다. 현장등록은 3만 원이다.   

이사장 지형은 목사는 “구약과 초대교회, 오늘날까지 이어온 교회 갱신과 영적부흥의 길은 바로 가정예배에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교회갱신과 영적부흥의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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