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어린이 총동원주일 준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교육자원부는 5월 4일 어린이·청소년 총동원주일을 준비하기 위한 시범교회 워크숍을 지난 3월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200여 시범교회의 당회장 및 교육담당 교역자들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총회 교육자원부 박경미 전도사의 인도로 5월 4일 총동원 주일 행사와 진행계획, 자료, 주제가 소개가 이어졌으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한 UCC 우수작 세 편이 상영됐다.

구체적인 총동원주일 프로그램의 예로서는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아름다운 초대’의 초청공연과 각 지역의 아동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 방안 등이 제시됐다.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 목사는 전도의 성경적 당위성과, 세계 종교성장 추세에서 기독교의 위상이 이슬람의 확장에 의해 도전받고 있는 현실,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유아유치부의 실제적인 인원 감소 현상을 지적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운동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총회 교육자원부 부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총동원 주일에 대한 자신의 사역 경험과 총동원주일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관계전도의 중요성과 각 교회에서 교회학교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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