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련 실무임원회, 대회 준비상황 점검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복은 장로)는 지난 10월 29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제18회 전국대회(수련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전국대회가 열리는 동강시스타에서 현장 답사 겸 회의를 가진 남전련은 예배 및 특강 순서, 개교회 찬조 현황, 지역별 담당자 등을 점검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9~10일 열리는 전국대회는 ‘믿음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전국의 남전도회 회원 600여 명이 모여 영성을 함양하고 친교와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개회예배)를 비롯해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폐회예배), 대연교회 임석웅 목사(특별집회) 등이 나설 예정이다. 폐회예배 축도는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맡는다. 전국대회에서 드려지는 헌금과 찬조금은 교단 사업과 선교비로 사용된다.

회장 김복은 장로는 “제52회기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사업이 어느 덧 후반기를 맞이하면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의 남전도회 회원들과 개 교회 담임목사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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