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흥과 헌신 서약 ...37명 추대, 47명 새일꾼 세워

대전교회가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해 온 36명의 일꾼을 원로장로와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새롭게 교회 부흥에 헌신할 일꾼 47명을 장로, 권사, 안수집사로 세웠다.
대전중앙지방 대전교회(허성도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과 헌신을 서약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허성도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이완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오두환 목사의 설교, 이어 추대 및 임직식 순서를 진행하였고 권면과 축사 후 박영섭 목사(선화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오두환 목사는 이날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신앙, 하나님께 예배하는 신앙,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간구의 신앙을 갖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김준호 목사(대광교회), 교단 전총회장 홍종현 목사, 박성효 대전시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소명이라는 책임감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 장립 후 교회부흥을 위해 23여년을 헌신한 황만규 장로와 21년을 교회와 지방회 중책을 맡아 지방회 발전에 헌신한 최대열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으며 손금산 권사 등 34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한 한만근 구자범 정계영 씨 등 3명이 장로로 장립을, 유종환 씨 등 31명이 권사로, 변재식 씨 등 13명이 집사안수를 받아 취임했다. 임직자를 대표한 한만근 장로는 “주님께 충성된 자로 겸손한 제자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답사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허성도 목사는 임직자에게 취임패와 취임메달을 증정하고 포옹과 악수로 원로장로와 명예권사의 헌신을 격려했으며 새로운 직분자들의 헌신을 당부했다. 허 목사는 “새로운 일꾼들이 이전 보다 더욱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가 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