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부흥 담임목사 십계명 발표

우리교단 다음세대 목회 십계명이 나왔다.

다음세대 목회 십계명은 지난 9월 12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마지막 날 폐회예배에서 총회장 윤성원 목사와 참가자 105명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다음세대 목회 십계명은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교육목회가 지향하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교육목회를 위한 담임목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교사와 성도 모두가 다음세대 교육의 주체가 될 것을 제안했다.

또 다음세대 신앙전수를 위한 가정의 역할과 부모의 동역을 제안하고 교회의 경상비 5% 이상을 다음세대 목회를 위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이날 다음세대 목회 십계명은 윤성원 총회장을 대신해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총회교육위원장 홍건표 목사가 함께 발표했다. 윤 총회장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참여 중 장로교단 총회 축하인사차 마지막 날 부득이 자리를 비웠다.

한편 제112년차 총회와 총회교육위원회는 9월 10~12일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열고 초교파 강사들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다음세대 목회 십계명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참석자 106명은 성결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아래와 같은 목회 방향을 세워 개교회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을 선언합니다.

1계명 담임목사는 성인목회와 더불어 다음세대 목회를 진두지휘하여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전략을 세우는 다음세대 목회 주체자다.

2계명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의 울타리가 되어주며, 교사 뿐 아니라 성도 모두가 교사로서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도록 돕는다.

3계명  다음세대 목회는 성결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 방향으로 성결교회 희망찬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교단 담임목사들이 함께 목회슬로건으로 세워 마음과 힘을 합쳐 동역한다. 
 
4계명  교회는 가정을 다음세대 목회 사역의 일차적인 교육의 장으로 인지하고 가정 내에서 신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계명  부모는 교회에서 듣고 배운 말씀을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하며 교육하는 신앙교육의 일차적 교사이며 동역자다.

6계명 교육부서는 교회학교 시스템을 넘어 BCM 교육목회로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는 교회 내 작은 교회다.

7계명 교사는 교회의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평신도 사역자로 소그룹 반을 주일과 주중에 신앙으로 교육하고 양육하는 다음세대의 영적 부모다.

8계명 구역소그룹은 다음세대를 품어주는 영적 둥지로서 교육부서 교사와 함께 동역하며 영적, 물적, 심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9계명 평신도 지도자는 다음세대 목회의 핵심리더로 교회 내 다음세대들과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동참한다.

10계명 성결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경상비 5% 이상을 매년 다음세대 목회를 위해 사용한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참석자 윤성원 외 1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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