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교재 집필자 워크숍 진행

BCM 교육목회를 적용한 장년교재(구역·소그룹·목장)가 내년도 첫 선을 보일 전망인 가운데  BCM 장년교재 집필자 워크숍이 지난 7월 6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장년을 대상으로 한 BCM 교재 개발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계적으로도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년교재 집필을 위해 현장에서 사역 중인 중견 목회자가 대거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BCM 장년교재는 교단 교육목회시스템인 BCM의 연간 교육과정과 연결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포인트 교육 개념으로 유아·어린이·청소년 교재와 동일한 주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재의 교육과정이 이론에서부터 실천으로 연결되도록 구현했으며 소그룹이 개인과 사회, 회중, 성경과 관계되어지는 원리로 집필할 계획이다.

2019년 성결교회 전체 교육주제는  ‘신유의 복음’이며 교재표어는 ‘회복의 삶을 살자’다. 2019년 장년교재는 총 53주 공과로 구성된다. 

한편 BCM 장년교재는 다음 달 집필자 워크숍 후 인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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