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겐 기쁨을
사모에겐 안식을
목사에겐 섬김을

미주성결교회 서북부지방회(지방회장 구자민 목사)는 지난 8월 13~15일 워싱턴주 그레이트 울프 로지 테마파크에서 가족수양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산하 13개 교회 교역자들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는  ‘자녀에겐 기쁨을, 사모에겐 안식을, 목사에겐 섬김을’이란 주제로 열려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양회에서 자녀들은 테마파크를 즐겼고 사모들은 교회와 가정 등 바쁜 섬김의 장에서 벗어나 지친 몸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목회자들은 평소 자신의 목회 사역을 도우며 동역해 온 가족들을 섬기며 2박 3일간 섬김의 기쁨을 맛보았다.

참석자들은 “수양회에서 받은 은혜로 1년 동안 가정과 교회에서 더욱 힘 있게 사역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에 열릴 수양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양회는 지난 5월 로고스라이프교회를 설립한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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