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 내 사무실 마련, 본격 사역 돌입

미주성결교회50년사출판위원회(위원장 장석진 목사, 이하 50년사출판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50년사출판위는 최근 뉴욕교회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감사예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년사출판위원장 장석진 목사와 중앙지방회장 백행원 목사, 동부지방회장 전석훈 목사, 이기응 목사(뉴욕교회) 등 지방회 인사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감사예배와 임명장 수여식, 현판식에 이어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감사예배에서는 참석자들이 미주성결교회의 역사가 잘 정리될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이어 위원장 장석진 목사(뉴욕교회 원로)가 임명장을 받았다. 또 사무실 밖에 ‘미주성결교회50년사출판위원회’를 새긴 현판을 달았다. 현판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미주총회의 50년 역사를 어떻게 책으로 엮을 것인지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한편 뉴욕교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뉴욕교회는 50년사출판위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9월 29일 전교인 및 S.I 지역 주민 대상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행사 수익금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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