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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호> 교회사 학자 라투렛에 의하면...
[1149호] 2018년 08월 29일 (수) 13:35:24 한국성결신문 webmaster@kehcnews.co.kr

▨… 교회사 학자 라투렛(Kenneth Scott Latourette)에 의하면, 19세기는 선교라는 측면에서 보면, 기독교회가 지금까지 지내 온 어느 세기보다 가장 위대한 세기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하여 순전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던지는 결단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졌던 때였다.

▨… 실제로 무디성서학원 졸업생 중에는 5,400명 이상이 전 세계로 흩어져 선교활동에 몸을 던졌다. 또한 미국에서는 선교를 위한 학생자원운동이 일어나 1891년에서 1936년 사이에는 무려 2만 500명에 달하는 젊은이들이 선교활동을 자원하였다. 그 선교활동의 결실로 이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의화단 사건 여파로 135명의 선교사들이 살해당하는 참화도 일어났다.

▨… 19세기 이전 식민주의가 극성이었던 시기에는 교회의 선교활동을 서구의 제국주의가 이용하기도 했었다. 상인과 선교사들의 뒤를 따라 제국주의의 군대가 진군해 침략이 이뤄졌던 것이다. 영국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화 침략이 기승을 부렸을 때 원주민 국가에서는 반식민화 운동(독립운동)이 반기독교 운동으로 나타나는 사태도 빚어졌었다.

▨… 그러나 곧이어 제국주의의 수탈을 눈감거나 방조했던 비신앙적 행태에 대한 교회의 반성이 들끓어 올랐다. 많은 교회들이 그와 같은 과거에 대한 회개로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식민지사회의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싸웠다. 그 선교사들에게는 그 싸움의 자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골고다였다. 라투렛의 증언(‘기독교회사’)대로 마침내 “기독교는 아무리 천해 보이는 노동에도 존엄성을 부여해 노예제를 약화시켰다.”

▨… 인지심리학에는 ‘10년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의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필리핀 같은 곳에서 선교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선 10년 법칙 이상의 자기희생(순종)이 뒷받침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백영모 선교사는 목사로서의 자신의 삶 전부를 필리핀 선교에 쏟았다. 이 사실을 교단이나 해외선교위원회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백 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교단지도부와 해선위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 또한 제구실하는 선교사 한 사람 얻는데는 10년 법칙도 빚 좋은 개살구임을 모르지는 않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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