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21일 전국서, 강사 박종신 목사

성경암송학교(교장 박종신 목사)가 주최하는 하브루타와 메타인지 융합세미나가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적 학습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성경적 학습법이다. 교사와 학생간의 상하관계와 달리 하브루타 학습에서는 각자가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직화하여 상대방에게 설명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 또는 반박하면서 전혀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학습법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를 아는 성찰, 그리고 자기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한 차원 높은 인지능력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녀들의 성공적 학업성취 및 신앙계승, 미래교회를 살리는 법에 초점을 맞춰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메타인지를 끌어올리는 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하브루타 훈련원 원장이며 성경암송학교 교장인 박종신 목사가 나선다.

세미나는 9월 6일 김포사랑의교회(정관교 목사), 7일 서울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 10일 아산 하브루타훈련원, 11일 성남 남서울예수교회(노상헌 목사), 13일 양산 한세계교회(오광석 목사), 18일 구미목양교회(염찬호 목사), 20일 의정부 전하리교회(정재원 목사),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관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대상은 목회자부부, 부교역자, 교회학교 부장 및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다. 사전등록은 2만 원, 현장등록은 3만 원이다. 등록시 교재와 중식을 제공한다. 문의: 010-3018-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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