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일 목사 박사학위 취득 축하도

경북서지방 충현교회(손승일 목사)는 창립 33주년을 기념, 지난 3월 15일 주일 임직식 및 담임목사 박사학위 취득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예배는 손승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안종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남동균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계춘경 목사가 설교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계춘경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들은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며 주님의 일에 겸손과 순종함으로 충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곽곡기 강희림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김명숙 씨를 권사로, 남정일 최명돈 홍성일 씨를 안수집사로 세웠다.
이날 또 손승일 목사의 박사학위(상담학) 취득감사예배도 함께 드려져 학위논문 소개 및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상담을 공부하고, 복지사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교회 밖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섬기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된다”며 최선을 다해 선교와 치유사역을 감당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는 조영일 목사(김천은혜교회), 구택회 목사(점촌교회)가 권면을, 조이철 목사(아산교회),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 김유손 목사(문화선교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문부 목사(모암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충현교회는 오는 5월 24일 해피데이 전도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교회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도정란 권사의 후원으로 설립한 두 번째 해외 지교회 봉헌식을 계획 중이다. 5대 집중목회 사역을 통해 예배·교육·기도·전도·나눔에 힘쓰고 있다.
